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국제유가의 안정추세가 예상되는 만큼 10월에는 경상수지가 개선되고, 그에 따라 환율도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배 차관은 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환율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 차관은 이어, 환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흘러가야 하며 정부가 환율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지나치게 급변하면 정부가 개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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