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우리나라와 같이 일본도 우리 재일교포들에게 지방참정권을 하루빨리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재일 한국부인회 초청 다과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참정권이 실현되면 우리 동포들이 일본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고, 나아가 양국 국민간 이해도 높여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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