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지난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인구 100당 2명이 외국인이라는 얘기인데요...
네, 단일민족임을 강조하던 우리나라도 이제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에는 한국남자와 결혼하는 외국인 여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그런데 이런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은 우리말이 좀 서툴다 보니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는데요...
편견과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누구나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시급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오늘 <이슈 투데이>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바로 오늘 발표한 내용이죠?
「다문화가정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평생직업교육국 서명범 국장, 서울 보광초등학교 최인숙 교육과정부장
나오셨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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