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9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관련해, 신속하게 대응한 것은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10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성태 한은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한 것에 대해서도, 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때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외환보유고 문제에 대해 박 수석은 올해 들어 한달 평균 쓴 외환보유고가
20억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면서, 약 2천400억달러에 달하는 현재 외환보유고로 볼
때 외환관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