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송통신위원회가 만3세 이상 우리 국민 4만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보니까 77.1%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더라구요.
그런데
놀란만한 것은 대졸이상은 97.1%가 인터넷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반면 중졸이상은
34%만이 사용하고 있어 학력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요즘
같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정보력은 곧 경쟁력, 나아가 소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빠르게
진행되는 정보화 속에서 소외되는 계층 없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그간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습니다.
농어촌이나 장애인, 노년층을 위한 사업이었죠, 그런데 최근에는
이 정보화가 기업의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대기업에 비해 정보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경제강국코리아> 에서는 중소기업의 정복격차는 줄이면서 IT관련 일자리는
늘리는 중소기업 정보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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