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파견된 자이툰부대의 자이툰 병원이 부대의 연말 철수 방침에 따라 현지인에 대한 진료를 종료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부대가 철수를 완료할 때까지 응급진료 체제로 전환해 부대 장병과 동맹군의 진료임무만 계속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4년 11월 문을 연 자이툰 병원은 지금까지 현지인 8만8천여명을 진료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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