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소말리아 해군 함정 파견문제와 관련해 "12월 중 정기국회에 파병동의안을 상정해 비준 동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태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실제 파병시기가 언제쯤 될 지는 좀 더 기다려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국회 상정에 앞서 관련 협의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소말리아
해군 함정 파견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