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기업들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구조조정 등을 통해 몸집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인원을 감축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대규모 감원 대신 노사가 협력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기업들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나와있습니다.
최근 기아자동차와 하이닉스 반도체 등이 대규모 감원 대신 노사가 고통 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데 합의했죠?
네, 그렇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 우리나라의 노사관계가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간 갈등과 투쟁을 넘어서서 고통을 나눠 함께 살아보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아차와 하이닉스가 어떻게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는지 취재해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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