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기획재정부등 합동보고에 이어 오늘은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의 합동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 경기 살리는 일을 하더라도 변화와 개혁은 주춤할 수 없다며, 두 가지를 함께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죠?
A>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 등 4개 부처의 합동 업무보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 경기 살리는 일을 하더라도 변화와 개혁은 주춤할 수 없다며 두 가지를 함께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산하기관도 이 위기를 대처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각 부처가 할 일인지 분명히 하고 목표를 향해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공직자가 선도에 서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공직자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새 시대의 준비를 하기 위한 국가관을 확실히 해야 한 다며 그래야만 똑같은 속도로 같은 방향으로 나감으로써 세계 어느 나라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예산은 통과된만큼, 이제는 정부가 얼마나 빨리 집행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각 부처끼리 경쟁을 하다보면 예산은 낭비되고 효과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부처간의 협력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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