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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디어융합 시대, '편리해지는 삶'

현재 정치권의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산업 발전법안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는 순서, 그 네 번째 시간인데요.

오늘은 방송·통신 융합 시대가 오면 우리 생활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봅니다.

정보기술과 미디어산업의 융합이 일상 생활에서 현실화되면서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미디어 업계에도 큰 변화를 앞두고 올해는 미디어 빅뱅의 해가 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 중심에는 IPTV와 3세대 이동통신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올 여름 상용서비스가 시작 되는 IPTV는 형태는 이전의 인터넷을 이용한 방송보기와 비슷하지만 속도와 화질면에서는 비교가 안 됩니다.

100MB급 인터넷망을 통한 빠른 속도는 물론 이용 채널수에서도 제한이 없습니다.

IPTV의 가장 큰 특징은 방송과 인터넷을 결합한 것으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최신영화에서 지나간 옛드라마까지 모두 꺼내 볼 수 있고 배우의 약력이나 영화의 시대적 배경, 감독의 다른 작품까지도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TV에서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신문도 TV를 통해서 보고 은행 홈뱅킹이나 증권 트레이드 같은 기능도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여권 신청이나 세금 납부 같은 민원 서비스는 물론 사이버 가정학습과 연계된 양방향 교육, 실시간 교통정보, 보건 의료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시청하다 드라마속 제품을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양방향 광고도 가능해져 시청자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미디어 관련 산업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세계적으로도 방송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지상파의 콘텐츠와 경쟁력으로는 세계 시장 경쟁은 물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도 힘겨운 상황입니다.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미디어 융합 시대 눈부신 기술 발전에 걸맞은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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