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인도가 3년간 진행해온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CEPA의 가서명이 이뤄짐에 따라, 올해 안에 발효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어제 저녁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간 고위급 회의를 열고, CEPA 협정의 일부 문안 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가서명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EPA란 상품·서비스 교역과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 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된 용어로, 실질적으로 FTA와 동일한 성격을 가집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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