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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기업의 지불 능력을 무시한 최저임금은 있을 수 없다면서, 최저임금법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열린 최고경영자연찬회 특별강연에서,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저임금을 지급하기 버거운 기업도 상당히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300만명인데 이들 중 170만명은 최저임금 이하를
받더라도 일자리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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