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기준 국내 외채의 만기연장 비율은 91% 이상으로, 97년 말과 같은 환란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를 통해, 일부 외국의 논객들은 한국이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경험했던 것과 유사한 중대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월 현재 한국의 외채 만기연장 비율은 91%를 넘고 있어, 은행들과
기업들의 대외채무 상환 또는 만기연장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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