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마약'으로 불리는 아이도저의 국내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
아이도저란 MP3 파일 형태로 유통되는 음향 상품으로, 인위적인 뇌파 조절을 통해 마약을 복용한 것처럼 진정·환각과 같은 효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아이도저의 인체 유해성 여부가 판명될 때까지 외국에 서버를
둔 아이도저 판매 사이트를 국내에서 접속할 수 없게 하고 파일의 유통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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