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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북한 추방명령 대가 치르게 될 것"

북한이 로켓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에 반발해 최근 6자회담 참여를 거부하고, 핵검증팀 추방을 명령했는데요, 이에 대해 미국은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미국이 북한의 6자회담 참여 거부 선언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 검증팀 추방 명령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로버트 우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또 "북한이 한 행동에 책임을 지우기 위해 안보리 참가국을 비롯해 다른 국가들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검증요원들 4명이 현재 영변에 머물고 있으며, 수일내 그곳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검증요원들은 지난 2007년 11월 이후 영변 핵시설에 교대로 상주하면서 북한의 핵불능화 과정을 감시해왔습니다.

한편 미국은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과 이달 말 회동을 갖고 북한 로켓 발사로 촉발된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방미 중인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민주당 부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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