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망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동영상 콘텐츠, 방송을 제공하는 IPTV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양방향성과 융합형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는 IPTV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게는 교육기회를 확대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IPTV가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요.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겠군요?
8만 7천여 명의 저소득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전국에 있는 3천여 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곳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변변한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iptv를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입니다.
반응은 어떻습니까?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이 생기면서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졌던 아이들이 하나 둘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됐다는 것이 지도교사들의 얘기입니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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