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한반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26일 만료되는 대북 경제제재를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성명에서 "한반도의 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핵물질의 존재와 확산위험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에 예사롭지 않은 위협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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