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개발에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아이디어가 접목됩니다.
정부가 동탄2 신도시의 미래지향형 주거단지 조성에, 대학생과 대학원 생들의 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앞선 감각과 싱싱한 아이디어가, 신도시 개발에 수혈됩니다.
정부가 동탄2 신도시에 다양한 형태의 미래지향형 신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기로 한 겁니다.
젊은이들의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동탄2 신도시를 다채로운 모습으로 연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신도시 주거단지를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업과 미래설계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습니다.
2학년 이상의 대학 재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용 홈페이지에 오는 26일까지 참가등록을 하면 됩니다.
당선작 등 우수작품에는 장학금이 주어짐은 물론,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동탄2 신도시 개발·실시계획에 실제로 반영됩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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