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은 세계 모든 엄마들의 주 관심사이지만 우리나라 엄마들의 교육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만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도 이 교육열이 단단히 한몫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교육열로 인해 엄청난 사교육비를 쏟아붙고 있고 엄마들은 아이들의 과외비를 벌기 위하여 파출부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 억척스러울 정도로 대단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교육열을 방과후학교로 끌어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그 유쾌한 실험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김현근 기자!
지나친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엄마들이 직접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요.
지난해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월평균 23만원.
고등학생 5명 중 1명은 월평균 1백만원이 넘습니다.
학부모들은 감당하기 힘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자녀 교육에 직접 뛰어들고 있습니다.
몇몇 엄마가 모여 자녀를 함께 가르치는 교육 품앗이에서부터 온오프라인 모임, 체험 학습 동아리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엄마들은 활약상 지금부터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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