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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국' 국격 올리기 다양한 의견수렴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지수는 50개국 가운데 3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교역규모나 경제규모에 비해서 많이 모자라는 수준인데요.

어제 열린 국가 브랜드위원회 전문가 포럼에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국가브랜드위원회가, 각계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궁극적으로 우리나라가 해야하는 것은 사랑받는 국가, 다른나라로부터 존경받는 국가를 만드는 것이 국가브랜드위원회의 목적이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그때 그때 달라지는 상징물이 아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관성 있는 국가 상징물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구재범 KECC 광고대행사 대표이사

“상징물은 이렇게..”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 기업을 통해 알려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나왔습니다.

김찬형 제일기획 프로모션 본부장

“기업이 어떻게 해야할지...”

참석자들은 UCC와 블로그 등 해외 각국의 언어로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채널 개발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홍보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최동주 숙명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부처별 정책 전문성이 가미된것도 중요하지만 예를들면 한국음식의 세계화로 했을 경우에는 표준화시켜서 고급브랜드화 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원조,개발원조,개발협력이라는 차원에서는 영양문제결핍을 호소하는 국가들에 보내는 인스턴트 음식의 개발이라던지...”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재 33위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2013년까지 세계 15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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