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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비자들, 경기상황·전망 '호전' 판단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소비자심리지수인데요.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해 경기상황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가계 소비심리는 6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의 생활형편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또 앞으로 6개월 뒤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를 물어 파악됩니다.

이렇게 조사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9포인트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7월 현재 소비자들이 느끼는 생활형편과 전망수치도 각각 3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가계수입 전망은 전달보다 1포인트 올랐고, 소비지출에 대한 전망은 전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7월 현재 사회 전반적인 경기와 향후 경기전망이 각각 5포인트와 6포인트씩 오르는 등, 국민 대부분이 경기가 전달보다 상당부분 호전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항목에 대한 가치도 주택과 상가, 토지와 임야가 4포인트 이상 상승해, 부동산과 관련한 기대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소비심리와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56개 도시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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