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조간 브리핑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세계 개편안 다음 주에 나온다.

매일 경제 5면입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개편안이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인데, 미리 자세한 내용을 취재해 보도했네요. 재원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중산층과 서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치들일 될 것 같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네요. 퇴직금 공제 제도 확대와 근로자 저축에 대한 혜택 도입, 대출 이자 등에 대한 세금 공제 등이 거론되고 있네요.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어제 김정일 위원장 못 만난 듯!

경향신문 4면입니다.

‘김정일 접견’, 변칙, 파격으로 정치 효과 극대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오늘 돌아오기 전에 김정일 국방 위원장과 면담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입니다.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늦어지는 것은 정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변칙 파격 행보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함흥시의 해군 대학을 시찰하는 사진과 인공기가 있는 파주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에서 의 북한 모습의 사진도 실었습니다. 억류된 현대 아산 직원의 일지도 자세하게 정리돼 있네요.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늘 좋은 소식을 또 다시 기대해 봅니다.

 

김정일 위원장 대저택 추정 위성 사진 공개

한국일보 3면입니다.

궁궐 같은 규모, 김정일 위원장 추정 저택 공개

위성 사진으로 북한의 비밀 시설을 연구하는 미국인 멜빈씨가 지난 11일 미국의 CNN에 출연해 공개한 사진입니다. 멜빈씨는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여러 저택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했네요. 영국의 BBC방송은 멜빈씨가 공개한 사진 등을 소개하면서 위성사진과 인터넷 때문에 북한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도 실렸네요.

옛 궁궐보다 훨씬 규모가 큰 것 같네요.

 

미국, 북한 은행 추가 제재

동아일보 1면입니다.

미국, 여기자 석방과 핵은 별개다. 추가 제재 기사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조선 광선은행을 행정 명령 13,382호에 근거해 추가 금융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내용입니다. 이 은행이 대량 살상 무기 확산 활동을 해온 혐의로 이미 제재 대상이 된 단천 상업은행 등에 금융 지원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은행은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직접 관할하는 통치자금을 다루는 특수은행으로 알려져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네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북핵 해결위해 평양행 용의’

중앙일보 5면입니다.

 유엔 총장으로서 돌파구 마련 의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서울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병문안한 뒤 발언한 내용입니다. 유엔사무총장으로서 어떻게 하든지 남북한 관계와 북한 핵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직접 접촉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네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과 현안에 대한 중재의사를 밝힌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계는 그린카 연비 전쟁

한국경제 1면입니다.

GM의 헨더슨 최고 경영자가 직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시보레 볼트’를 소개하는 사진이 크게 실렸습니다. 이 자동차는 도요타가 내놓은 제3세대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보다 5배나 연비가 높습니다. 1리터로 10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세계 자동차 업계가 그린카 연비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네요. 반도체 개발전쟁처럼 그린카 전쟁도 엄청나게 치열하게 펼쳐 지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도 2,012년말 국내에서 이런 그린카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내용을 덧붙였네요.

 

▶꺼진 태풍 다시 보자!

조선일보 6면입니다.

태풍 관련 기획 기사입니다.

최근 태풍은 죽어도 죽지 않고 살아나기도 하고 다시 점점 강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태풍 재산피해 내용이 기상청 자료를 인용해 정리돼 있습니다. 2002년 태풍 ‘루사’가 5조 26,22억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그 다음은 2003년 매미였는데 4조 2,225억원이었네요.

올해는 태풍들이 우리나라를 피해가서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지만, 긴장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될 것 같네요.

 

물 폭탄은 끝났고 열 폭탄이 시작됐다!

동아일보 12면입니다.

제8호 태풍 ‘모라꼿’이 중부 지방을 지나가면서 집중 호우가 쏟아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네요. 서울에도 194밀리미터나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올라가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어제 분당 하늘 위에 나타난 무지개 모습이 컬러사진으로 실렸네요.

오늘이 말복입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이제 가을이 오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교원평가제 도입 ‘급물살’

한겨레신문 10면입니다.

교총 ‘무조건 수용’ 하반기 법안 통과 가능성.

어제 이원희 한국 교원 단체 총연합회 회장이 교원 평가 수용 방침을 밝혀 교원 평가제 법제화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여야 정당과 학부모 단체의 교원 평가 방안이 도표로 정리돼 있네요.

질 높은 공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일제 차량 보험료 12월부터 할인될 듯!

중앙일보 E-3면입니다.

요일제 차량 보험료 10% 깎아준다.

보험료 최대 할인 폭은 10%가 될 수 있도록 보험업계와 협의 중이고, 다음달에 방안이 확정되면 시범 운영한 뒤 12월쯤 시행할 계획이네요. 보험료 할인 대상 차량은 자가진단 장치인 OBD단자가 부착된 자동차가 유력하네요. 자동차의 운행정보가 담기기 때문 입니다. 이 단자는 2000년 이후 출시된 승용차에 장착할 수 있어서 그 이전 차량에 대해서는 또 다른 방법으로 준수 여부를 파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금자리 주택 다음달 본격 나온다.

세계일보 19면입니다.

85평방미터 이하의 소형 공공 분양 주택과 임대 주택인 보금자리.

주택이 다음달 만6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시범 지구는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등입니다.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격이 주변시세보다 싸서 소형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주택자나 신혼부부들이 새로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로 보입니다. 보금자리 주택의 시범지구 공급은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네요. 국토해양부는 보금 자리 주택의 분양가를 4% 낮춘다고 발표했네요.

보금자리 주택이 과감하게 늘어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이색 박물관

중앙일보 S-9면입니다.

영월에는 사진, 태백에는 석탄, 호미곶엔 등대 박물관.

문경의 석탄 박물관 관람 사진이 크게 실렸네요. 동강 사진 박물관, 진천의 종 박물관, 대전의 지질 박물관, 전남 담양의 한국 대나무 박물관, 경북 영일군의 등대 박물관, 전주 종이 박물관 등이 자세하게 소개됐습니다.

 

지금까지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