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제협력사업은 지난 5월 북한 핵실험 이후 더 악화된 남북관계 상황에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특히 북한에 억류된 직원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남북 관계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았었는데요, 바로 어제 석방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로써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조짐이 보이면서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경제협력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통일라운지에서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의 현재 상황을 진단해보고,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유종렬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 제성호 중앙대 법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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