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병원마다 독감 예방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접종 부작용을 막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사전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예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독감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환자나 의료인 모두 사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고령자의 경우 계절인프루엔자 백신 접종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것은 건강에 위험을 줄수 있습니다.
접종 후에는 최대 30분동안 접종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쇼크증상 등 접종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접종을 받을 사람은 따뜻한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진찰시 평소 앓고 있던 지병과 아픈 증세를 의료진에게 상세히 알려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후 이상반응은 국소적으로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전신에 열이나고 무력감이나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보통 이러한 반응들은 경미하게 나타나며 대개 2일 내에 사라집니다.
만약 이틀이 지나도 계속될 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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