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한국정책방송은 신종플루 대유행 상황을 맞아 <특집대담>을 통해 정부의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밤 방송될 특집대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보건 당국은 국가 전염병 대응 단계의 격상과 관련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의 격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심각 단계로의 격상이 이뤄지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범정부적인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대응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11월 12일 치뤄질 수능시험과 관련한 교과부의 대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 휴교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마다 다른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학교와 지역 교육청의 판단에 따라 휴업과 휴교를 시행하도록 객관적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끝으로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1월까지가 사실상의 고비인 만큼 적극적인 치료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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