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G20 개최로 선진-개도국 가교 역할"

정보와이드 6

"G20 개최로 선진-개도국 가교 역할"

등록일 : 2009.11.18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G20 회의를 통해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G20 리더십 콘퍼런스' 내용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한국금융연구원과 국제금융연합회 주최로 열린 G20 한국 리더십 콘퍼런스.

기조연설자로 나선 사공일 G20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경제의 80%를 담당하는 G20은 G7보다 현재의 위기 상황을 잘 반영한 포용의 장이라고 소개한 뒤, G20 정상회의가 신뢰를 받으려면, 비회원국의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그러면서,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정상회의를 협력의 장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출구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현재 경기 회복 조짐은 민간 소비 부분에서 주도되는 것이 아니어서 아직 취약하다며, 이 때문에 피츠버그 회담에서 경기부양책을 지속하기로 약속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마다 시기는 다를 수 있지만, 출구전략은 국제적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콘퍼러스에 참석한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도, 출구전략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