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재 양성기관인 경찰교육원이 개원식을 갖고 새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25일 아산시 초사동에 위치한 경찰교육원에서는 강희락 경찰청장과 아산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과 개원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교육원 건물은 2004년 5월 착공 이후 5년 5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경찰교육원은 지난 1955년 부평에서 경찰종합학교로 국내 치안 인재 양성에 나선 이후 55년만에 경찰교육원이라는 이름으로 아산에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게 됐습니다.
대규모의 공연시설과 국제규격의 대운동장, 그리고 실내수영장과 테마공원 등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인 경찰교육원은 하루 평균 800명, 연간 2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