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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경북도청, 경기 포천시청 등 ‘제2회 섬김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올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만큼 성과를 얻은 것은 국민 여러분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민, 기업체, 근로자 모두가 잘해줬고 공직자들도 역할을 잘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섬김이 대상은 국민불편 규제와 기업현장의 애로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공직자와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해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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