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청와대에서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 이 대통령이 이번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죠?
A>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에도 일자리 창출이 국정의 제1목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회복기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또다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세계 모든 경제환경에 예상치 않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서민의 어려움, 젊은이들의 일자리 문제 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에 아직 여러 난제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를 풀기 위해서는 합심하고 인식을 같이 해야 하고 세계 변화의 추세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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