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을 통해 글로벌 외교와 선진화 개혁, 남북문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등을 올해의 정책적 과제로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올해의 신년연설은 경제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둔 지난해와 달리 경제회복 온기가 서민 생활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선진화 개혁에 매진해서 선진 일류국가의 실질적 기초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선진화 개혁, 글로벌 외교 등의 국정 기조를 견지해 나가면서 선진일류국가의 초석을 닦고 '더 큰 대한민국'의 국정 방향과 슬로건을 구현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개헌 등 정치 개혁과 관련해 언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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