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세청 세무조사가,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취임 6개월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세무조사를 2007년과 근접한 수준인 1만8천5백건 가량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청장은 최근 2년 동안 경기침체로 세무조사 건수가 줄었던 것을 그 이전으로 되돌려 놓겠다며, 특히 올해를 '숨은 세원 양성화 원년' 으로 선포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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