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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설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권 '인기'

설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차림 준비는 계획하셨습니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마트보다 16% 저렴하게 설차림을 준비할 수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깔끔한 간판과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러온 사람들이 분주합니다.

품질이나 서비스도 좋지만 사람 냄새나는 인정이 있어 찾는다는 고객들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처럼 전통시장에서도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시장 분위기도 활발해 졌습니다.

5천원과 1만원권으로 나뉘어 있는 온누리 상품권은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하면 3% 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급된 것으로,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쓸 수 있는 범위가 한정돼 있던 지역단위 상품권보다 유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설을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온누리 상품권을 갖고 전통시장을 찾으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청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 마트보다 16.4% 싸게 설차림을 준비할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사리는 4천 844원으로 대형마트보다 2천 564원 쌌고, 돼지고기는 4천 180원, 쇠고기는 6천 803원 저렴했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 전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간의 가격비교 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해 설 차례상 차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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