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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맞아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천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설 선물은 전직대통령을 비롯해 종교계와 언론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를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올 설 선물은 떡국 떡과 멸치 세트로 구성했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는 전자사전을 불교계 인사에게는 떡국 떡과 표고버섯 세트를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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