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일본은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독도에 대한 거짓을 가르치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사태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역사적 사실 앞에 정직하지 못한 나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진실을 가르치지 못하는 나라가 어떻게 미래를 기약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지금 우리 앞에는 크고 작은 굴곡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위기 앞에서 더 강해지는 저력 있는 민족, 불굴의 대한국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