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음주운전은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의 무고한 생명과 가족의 행복까지 앗아가는 범죄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후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10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해 900여명이 사망하고 5만여명이 부상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교통질서는 선진화의 가장 기초적인 토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오는 2012넌까지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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