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고 전국씨름리그전인 '한씨름 큰마당' 개막전이 오늘 오후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18개 실업팀이 참가해 씨름 단체전 최강을 가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각 지역을 돌아가며 팀별 돌려붙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민속씨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 문화유산인 씨름이 국가적 명품 문화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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