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부'라는 이름으로 한 행정구역이었던 경남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600여년만에 통합창원시로 다시 한가족이 됐습니다.
통합창원시는 오늘 오전 정운찬 국무총리와 박완수 초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역별 편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 창원시의 출범이 지금 논의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수 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앞으로 통합시를 '골고루 잘사는 창조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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