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자금난 때문에 포기한 2단계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공사를 국방부가 맡게 됩니다.
국방부 미군기지 이전 사업단은 지난 2007년 12월에 LH 공사가 1, 2단계 이전공사를 모두 맡기로 합의했으나 LH측이 지난해 10월 말 회사 자금 사정으로 2단계 이전공사를 못하겠다고 통보해왔다며, 이에 따라 국방부 주관으로 2단계 공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비의 경우 반환되는 미군기지 매각 대금으로 충당한다고 사업단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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