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로'가 남해안을 스쳐 지나가면서 당초 우려와 달리 내륙지역엔 별다른 피해없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지역별로 20-60㎜, 많은 곳은 100㎜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말로가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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