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적인 디지털 방송 전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한 시범지역 주민들이 방송 시청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아날로그보다 세 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입체음향으로 기존방송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바꾸는 디지털 방송.
정부는 2013년 전국적인 디지털 방송 전환을 목표로 후속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범 방송도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달 울진군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된 데 이어 강진군이 지난 6일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 됐습니다.
정부는 울진군, 강진군, 단양군 제주도 등 네 곳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시범지역의 주민이 큰 불편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범지역 가구 저소득층에는 디지털 컨버터 1대가 무상제공되거나 디지털TV를 구입할 경우 1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또 일반 세대 에게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료 임대해주고 노인 장애인 가구에는 디지털 컨버터를 직접 설치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오는 11월6일까지 KBS 아날로그 1TV 안내자막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세대도 빠짐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수 있도록 디지털 컨버터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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