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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F1 꿈의 질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인 f1대회가 3일 뒤 전남 영암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6억 명의 시청자와 마니아들의 눈이 쏠리게 될 이번 대회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속 32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꿈의 레이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포물러 원.

국내 최초로 열리는 F1대회는 22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23일 예선, 24일 결승 레이스에서 세계 최고 속도를 겨루게 됩니다.

F1 대회는 평균 180여개 국가에 생중계되고 6억 명이 시청하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스포츠.

전 세계 시청자와 마니아들의 눈과 귀가 전남 영암에 쏠리게 되는 겁니다.

전남도 측은 홍보 효과와 더불어 평균 관람객 20만명과 고용창출 2천50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종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6억명이 시청한다. 한 번 대회 개최할 때 평균 20만명의 관중이 모이고 연 인원 400만명이 모여드는 대회이다. 전남에서만 개최되는 게 아니라 연간 19회 순회하면서 열려서 곳곳에 열릴 때마다 전남 영암. 새롭게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사가 마무리된 영암 서킷은 국제 자동차연맹의 검수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날씨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며 경기 개최를 우려했던 일각의 시선을 말끔히 씻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박종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관중석과 진입로 조경을 비롯해 경기장 부대, 편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남 영암에선 올해를 시작으로 7년 간 F1대회가 열립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고, 모터 스포츠 시장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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