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중국식 개혁개방을 따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게재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이 궁극적으로 통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서 중국식 개혁개방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무역 불균형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도출에 대해 낙관하지만 수치 목표 설정은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은행이 국제 단기투기자본 문제와 관련, 자본유출입 추가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는 데 대해 "이는 자본통제가 아니라 거시건전성 정책의 일환이며 개별국가의 대응까지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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