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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강 살려 관광 활성화" 이용우 부여군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지역 여론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남도가 재검토 입장을 밝힌 가운데, 금강 살리기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지역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이용우 부여군수

Q1. 금강 살리기, 왜 필요한가?

금강유역 사람들은 옛날부터 금강에서 금강의 물로 농사도 짓고 금강에서 수영도 하고, 참게 붕어 뱀장어 물고기 등 이런 것들을 잡아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지금의 금강은 어떻습니까? 물이 오염돼서 물고기들은 변질될 때로 변질됐습니다. 또 지난 1990년도에 금강하구둑이 생기고 난 다음부터는 퇴적토가 쌓여서 금강변 배수장기능저하, 그리고 장마철이면 반복되는 금강변 농경지 침수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개도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인해서 금강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우리 부여군은 금강살리기를 통해서 물부족과 홍수피해를 해결하고 수질개선과 하천복원으로 친수공간 등 생태계를 조성해 주민 여가 문화 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2. 금강 살리기 사업, 진행 상황은?

우리 부여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강살리기 사업 현황으로는 5개지구 7개 읍면에 해당이 되고, 사업구간은 약 54km 로써 사업비는 8855억원정도가 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전거도로 설치 생태하천조성 제방보강 하도정비, 농경지 리모델링, 부여보와 전망대 건설, 소수력발전소 홍보관 설치 등등, 보 공정률은 현재 약45%정도 그리고 준설공정률은 약 42% 정도입니다. 또한 금강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친인간적인 수변생태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금강 8경 조성사업과 연계사업이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Q3. 충남도 재검토 입장, 지역주민 의견은?

이번 충남도 4대강 특위 발표와 충청남도에서 발표한 기자회견을 보면 정작 저희 부여군의 입장에서는 동의할 수 없는 그런 사안들이 정부의 원안추진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번 금강살리기 재검토 발표는 우리 부여군의 지역현실을 무시한 발언으로 적극 찬성의 의견서를 이미 충남도 특위에 제출했으며, 부여 시내권 및 읍면 10여개소에도 정부의 금강살리기 현황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부여군민의 염원이 담긴 그런 플랜카드가 다시 나붙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부여군 개발위원회와 금강발전 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부여군 금강살리기 지원 협의회에서도 국가의 미래가 걸린 대형 국책사업이 소속 당과 지방정부의 정치적인 측면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는 그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Q4. 보와 준설, 문화재 훼손 우려 없나?

생태계 파괴라든가 문화재 훼손여부는 이미 4대강 사업 이전에 문화재청에서 발굴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며, 부여보는 기존 가동보와는 달리 고정보로써 부분 완전 개폐가 가능한 것입니다. 수문의 하단부분을 들어올려서 강바닥에 쌓인 퇴적 오염물도 방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질개선에서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묶여있어서 개발이 제한돼 왔던 개인적인 재산행사도 못했습니다. 그런점에서 금강살리기 같은 인프라 구축은 하나의 기회이며 주민들의 기대또한 크다고 봅니다.

Q5. 금강 살리기, 지역에 미칠 기대효과는?

부여는 옛 백제의 고도로서 문화관광 등 국내 관광객이 연간 5백만명정도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번 2010 세계대백제전만 보더라도 370만명의 국내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이런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해볼때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 궁남지 등 백제문화유산과 금강살리기로 인한 인프라 구축과 연계한다면 우리 부여군으로서는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금강살리기로 관광요소도 찾아내고 또 문화와 역사를 향유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재창조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Q6. 금강 살리기, 가장 중요한 점은?

금강 살리기 사업은 지방정부의 정치적이 측면과 정당의 당리당락을 떠나 진정 충청도민을 위한 합리적인 방향이 무엇인지 충남도민이 원하고 이익이되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객이 아닌 현지주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형 / 부여군 저석리

Q. 금강 살리기, 주민들 의견은?

저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민들 거의 90%가 4대강 살리기 중에서 금강을 생태하천으로 살린다 는데 적극 동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식을 잘못해서 뭐 문화를 만들고 정치적으로 가는거 아니냐 혼돈이 왔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공사하는 걸 주민들이 보지 않습니까.평소에 퇴적층도 많이 쌓이고 공사 전에 물이 많이 ?어 있었어요. 언젠가는 손을 대야하는데...하는 걸보니까 하천을 적당량을 파내면서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리하다보니까 주민들이 그런걸 하나하나 보니까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찬성을 해야겠다. 마을뿐만 아니라 전체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라 인식했고 우리가 자발해서 1만2천명 서명을 받았다.

민영기 / 부여군 저석리

Q1. 금강 살리기 사업, 필요한 이유는?

금강하구둑이 막히면서 금강은 썩기 시작했고, 이명박 정부들어와서 금강살리기 사업을 원한다는 이유는 그동안 20년동안 금강하구둑이 막혀서 강물이 흐리지 못해서 퇴적되고 생태계가 거기서 죽은거지 지금 이걸 4대강을 하면서 준설을해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런거는 야당 자치장들이 하는 건 정치적 논리 비약된 논리 이런걸 갖고 모르는 도민 대다수를 현혹시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Q2. 충남도 재검토 입장, 어떻게 보나?

대백제전 역사단지와 연계해서 좋은 공간이 이루어지는데 이건 우리 부여 주민으로서는 당연히 찬성해야하고 여기에 협조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남도지사가 야당으로 바뀌다보니까 반대를 하고 있고...그양반도 정치적으로 선거공약이 있으니까 반대한다고 믿고 있고 진심으로는 반대 안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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