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해 도서 천 2백여점을 곧 반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어제 저녁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대신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지난 8월 일본 총리 담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조선왕실의궤 등 도서 반환 문제가 실질적인 합의에 도달했음을 확인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양국 정부간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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