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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낙동강 시급히 살려야" 김채용 의령군수

KTV 730

"낙동강 시급히 살려야" 김채용 의령군수

등록일 : 2010.11.09

경남도가 낙동강 살리기에 대한 재검토 입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여론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낙동강 사업이 하루 빨리 진행되길 바라고 있는 김채용 의령군수와 지역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김채용 의령군수

Q.1> 낙동강 살리기, 왜 필요한가?

저희 의령군은 낙동강과 남강이 60키로정도 흐르고 있는 지역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해마다 우수기가 되면 태풍, 잦은 홍수로 낙동강이 침수되서 피해를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동강 사업은 전반적으로 군민들은 잘 개량되어서 유치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Q2.> 낙동강 살리기, 의령 주민 여론은?

지금 해마다 농경지 침수, 앞으로 수질의 혼탁함으로 인해서 주민들은 그런 피해를 예방됐으면 하는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특히 낙동강이 흐르는 곳 저희들 의령쪽은 전적지였습니다. 그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전적지와 낙동강 사업을 연결했을 때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의령군 관내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고 호응도 좋습니다.

Q3.> 4대강 사업 촉구 기자회견 취지는?

낙동강 사업은 정치적 의미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낙동강 사업 자체가 맑은 물과 홍수피해 예방 이런 목표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의령군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고.. 개인적인 생각도 60키로의 낙동강을 잘 개발해서 의령 전체적인 농가나 강변 모든면이 크게 발달될 것으로 보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4.> 보 건설, 준설은 필요한가?

준설의 문제는 현재 상태로 봐도 낙동강이나 남강이 상당히 많이 오염돼 있고 하상이 너무 높아서 조그만 비에도 견디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준설은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5.> 의령군이 기대하는 바는?

지금 현재 홍수로 또는 다른 물 걱정으로 인한 피해에 매년 많은 복구비용이 투입됩니다. 이번 낙동강 사업으로 이것이 다 하상이 정리되고 여러가지 시설들이 순조롭게 된다면, 저희 의령지역에는 상당히 큰 효과가 있을 겁니다.. 특히 현재 경남도에서 보류하고 있는 45공구에 대해서는 그것이 사실상 관광지 개발과 연관돼 있습니다. 그 사업을 조속히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관광 산업도 동시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가급적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손봉현(54) /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Q6.> 낙동강 살리기, 찬성 이유는?

전체적인 낙동강 사업은 저는 본래 강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강은 많은 물이 제대로 흘러야만 강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 있는 강을 보면은 많은 퇴적토로 강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입니다. 비가 조금만 와버리면 강물부터 범람해 버립니다.

Q7.> 지역주민이 생각하는 해결책은?

지천에 있는 물이 강으로 흐르지 못해서 침수피해가 일어나고, 또 반대로 비가 조금만 안와도 농업용수가 부족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양의 퇴적토를 준설해서 강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면, 이런 문제들이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병일(53) / 의령군 지정면 봉공리

Q8.> 낙동강 살리기, 왜 필요한가?

상습 침수지역으로서 낮은 농경지는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해서 농경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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