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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가 한미FTA는 신속하게 비준할 가치가 있다며, 미 의회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미FTA는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미국의 통신과 첨단기술, 제약업계가 한국 시장에 접근하고 진출하는 데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간 군사, 외교적 우호관계를 보완해주는 견고한 경제적 연대는 북한에 대한 보다 공고한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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