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중도탈락 학생을 구제할 부분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해 2014년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안학교는 입학 후 졸업까지 관리하는 '학교형'과 원적 학교에 학적을 두고 교육을 받는 '위탁형' 등 2가지를 섞은 '혼합형'으로 운영됩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180명 정원 가운데 가정 폭력 등으로 기숙이 필요한 학생 40명 정도만 기숙사 생활을 하도록 하는 부분 기숙형으로 학교를 운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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