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천안시 풍세면의 오리 농장과 익산시 망성면의 닭 사육농장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의 오리와 닭을 이미 매몰 처분했으며,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를 위험지역으로, 10km 이내를 경계지역으로 정해
닭과 오리 등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