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강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하자, 정부가 '고강도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합니다.
우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 441곳에 대해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난방기 사용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오후 5시부터 6시 등 두 차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실태점검을 통해, 지침을 이행하지 않는 건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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