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천 3백억원을 투자해 송도 27만㎡ 부지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인천 경제 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올 상반기 착공되는 삼성의 송도 바이오 의약품 생산라인은 오는 2013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외국 제약회사 등이 개발한 암·관절염 치료용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삼성이 송도국제도시에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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